손흥민은 팀 내 최고평점, 지동원은 최하점 부여

손흥민(23, 레버쿠젠)이 팀 내 최고평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이 소속된 레버쿠젠은 22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SGL아레나에서 열린 ‘2014-15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요십 드르미치의 선제골을 돕는 등 후반 28분까지 활약했다. 경기 후 독일 언론 ‘빌트’는 손흥민, 드리미치, 카림 벨라라비 등에게 평점 3점을 부여했다. 1점부터 6점까지 책정되는 빌트의 평점은 낮으면 낮을수록 좋은 점수다.
극적인 동점골의 주인공 아우크스부르크 마르빈 히츠와 함께 클라반, 바이어 등 3명은 양 팀 최고평점인 2점을 받았다.
한편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 지동원은 양 팀 최하이면서 유일한 평점 5점이 부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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