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은 22일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30분 왼쪽 측면에서 온 크로스를 왼발로 살짝 방향을 바꾸는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기성용은 2007년과 2011년 5골을 기록하며 박지성이 세운 한국 선수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골과 타이기록을 세웠다.
스완지시티는 후반 28분 바페팀비 고미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1로 이기며 이번 시즌 맨유를 상대로 2전 전승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기성용은 엄지손가락을 입에 넣는 일명 ‘젖병 세러모니’를 선보였고, 이후 한혜진의 임신설이 불거졌다.
이에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한혜진이 임신했다. 임신 초기 단계로 정확한 임신 기간은 파악하지 못했고, 현재 한국에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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