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타 구단 이적시 본인의 한국 역대 기록 경신할 것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23, 레버쿠젠)의 몸값은 얼마나 될까?
최근 해외축구 통계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가 2015년 2월 산정한 프로 축구선수의 몸값을 보면 손흥민의 몸값은 1600만 유로(약 202억원)으로 책정돼 있다.
이는 전 세계 축구선수들 가운데 200위 안에 드는 금액이며, 아시아 선수들 중에서는 최고로 꼽힌다.
특히 함부르크 시절부터 꾸준히 몸값이 상승하고 있었던 손흥민은 역대 한국인 최다 몸값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이적 당시 역대 1위 1000만 유로(약 126억원)의 이적료가 발생했다.
아시아에서는 손흥민에 이어 혼다 케이스케(28, AC 밀란)이 1400만 유로(약 175억원)으로 뒤따르고 있지만, CSKA 모스크바 시절에 비해서 기량이 점점 하락세를 보이면서 낮아지고 있다.
한편 레버쿠젠에서 맹활약 중인 손흥민이 만약 타 구단으로 이적할 경우 얼만큼의 이적료가 발생될지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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