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코레일공항철도에 따르면 3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 주말 및 공휴일마다 용유임시역까지 운행하는 ‘서해바다열차’를 운행할 방침이다.
‘서해바다열차’는 서울역→용유임시역 하행 10회, 용유임시역 →서울역 상행 10회 등 지난해와 동일하게 하루 총 20회 운행될 예정이다.
또한 연장구간에 대한 추가 운임은 없지만 인천공항역에서 용유임시역 구간만 이용할 경우 별도 운임(900원)이 부과될 방침이다.
한편 ‘서해바다열차’는 종착역인 인천공항역을 거쳐 바닷가 인근 용유임시역까지 연장 운행되며, 이에 수도권 시민들은 인천공항철도 6개 환승역을 통해 편리하게 바다여행을 떠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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