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24일 영화 시사회에서 베드신 언급
2월 24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순수의 시대’의 언론 시사회에는 강한나를 비롯, 안상훈 감독, 신하균, 장혁, 강하늘이 자리했다.
이날 강한나는 베드신에 대해 언급하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강한 신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또한 강한나는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김민재(신하균 역)와의 감정신이라고 생각했다. 베드신이 단지 남녀의 베드신이 아니라 순수한 남녀로서의 모습, 감정 교감이 보여야 했다”고 신하균과 베드신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둘의 감정이 이 신에 녹아날 수 있을까, 고민하고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부담이 안 될 수는 없었지만, 감독님도 그런 부분을 드라마적으로 보여질 수 있게 이야기를 해주셔서 믿고 촬영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강한나는 신하균, 강혁, 강하늘 세 사람과 각각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여 시선을 보았다.
한편, ‘순수의 시대’는 조선의 ‘왕자의 난’을 다룬 영화로 오는 3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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