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에서 유호정, 고아성에 폭언
2월 24일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서봄(고아성 역)이 한인상(이준 역)의 아이를 출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아성은 자연스럽게 이준의 부모님은 한정호(유준상 역)와 최연희(유호정 역)과 마주치게 됐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고아성에서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유준상과 유호정은 고아성이 아이를 볼 수 없게 유모에게 맡겼다. 그러자 고아성은 “임산부 교실 다니면서 연습 많이 했다. 혹시 벌을 주시는 거냐”고 물었다.
하지만 유호정은 “무슨 소리냐, 우리가 뭐라고 벌을 주냐. 우린 편견 없다”고 말했다. 고아성은 재차 “아이는 제가 보겠다”고 했다.
이에 유호정은 정색하며 “어디서 말대답이냐, 넌 수치심도 없느냐, 뻔뻔하고 천박한 계집애”라고 폭언을 쏟아 고아성에게 상처를 주었다.
누리꾼들은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고아성에 폭언 너무했네”,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고아성한테 저렇게 말하면 안 되지”,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고아성, 갈등 시작?”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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