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또는 다음주 접수, 500명 규모

메리츠화재가 창사 이래 처음 희망퇴직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츠화재 측은 아직 구체적으로 일정이나 인원 등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25일 메리츠화재에 따르면 희망퇴직을 실시할 예정이다.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희망퇴직 인원은 500명 규모로 알려졌다. 메리츠화재 사측은 설 연휴가 바로 전 13일 노조에 희망퇴직을 골자한 인력감축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메리츠화재의 희망퇴직은 창사이래 처음으로 추진되며 접수는 이번 주 또는 다음 주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해졌다. 인원은 500명 규모로 희망퇴직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시사포커스>와 통화에서 “안을 논의한 것은 맞지만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아직 없다”고 말했다. [ 시사포커스/ 박효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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