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기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신한BNP파리바 사장 내정
민정기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신한BNP파리바 사장 내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민정기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 신한BNP파리바 사장으로 내정됐다. ⓒ신한금융지주

민정기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에 내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25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민정기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

이번 인사는 전날 이뤄진 조용병 신한BNP파리바 사장이 신한은행장으로 내정으로 인한 후속 조치다.

민 내정자는 배문고, 서울대 독어독문과, 서울대 대학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조흥은행 입행해 런던지점장을 거쳤다. 2006년 조흥은행이 신한은행 합병된 후 신한금융 리스크관리팀장, 전략기획팀장, 2010년 신한금융지주 전무, 2012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을 지냈다.

한편, 이날 후보로 추천된 민 내정자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신한BNP파리바 사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 시사포커스 / 박효길 기자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