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맨 김치논란, '이럴 수가...'
버드맨 김치논란, '이럴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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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화면캡쳐
버드맨 김치논란 속 홍보사가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버드맨'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개최된 제8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촬영상, 각본상, 감독상을 휩쓸며 4관왕을 기록했다.

'버드맨'이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극 중 엠마 스톤이 한국인 비하 발언을 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 됐다.

엠마 스톤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꽃집에서 "X같은 김치 냄새가 진동해(It all smells like f**king kimchi)"라는 대사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대사를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한국 음식과 문화를 폄하했다며 발끈했다. 이에 대해 해당 영화사 측은 "극중 엠마 스톤이 들른 꽃집이 동양인이 운영하는 가게로 설정됐으며, 매우 신경질적인 딸의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등장한 대사일 뿐 특정 나라나 문화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절대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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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6 16:47:50
뭐이딴걸가지고 폄하네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