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배팅 홈런 5방, 허들 감독 흡족

강정호(28)가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감독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허들 감독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브레이든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시티에서 진행되는 스프링캠프 공식훈련에서 강정호의 훈련을 지켜봤다.
이날 내렸다 말았다 하는 비로 인해 피츠버그 선수들은 실내에서 가볍게 몸을 풀고 그라운드로 나가서 훈련에 임했다.
강정호는 허들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언을 받으면서 타격을 선보였다. 라이브 배팅에서 5개의 홈런을 날리며, 허들 감독에게 만족감을 줬다.
한편 강정호는 2일(현지시간) 청백전을 통해 시험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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