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선 모바일 탑승권 하나로 OK!
국제선 모바일 탑승권 출시로 비행기 탑승이 더욱 간편해진다.
앞으로 인터넷으로 발권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승객은 부칠 짐이 없으면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카운터에서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출국할 수 있게 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 같은 국제선 웹•모바일 탑승권 서비스를 내일부터 일본 노선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제선 승객은 인터넷으로 좌석배정 등 탑승 수속을 마쳐도 공항 카운터에서 신원 확인 후 종이 탑승권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탑승 수속을 한 뒤 출력하거나 스마트폰에 내려받은 탑승권을 공항 출국장에서 여권과 함께 제시하면 된다.
짐을 부쳐야 할 때는 웹•모바일 체크인 전용 카운터에서 수하물을 위탁하고 탑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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