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재욱 최현주 결혼설에 강력 부인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한 매체는 “배우 안재욱과 뮤지컬 배우 최현주가 5월 초 신라호텔에서 결혼할 예정이며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를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안재욱의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를 통해 "두 분이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을 확정했다는 것은 명백한 오보"라며 "결혼 계획은 지금까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안재욱과 최현주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1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안재욱은 결혼설에 대해 입장을 밝히며 “아직 정식 프러포즈도 못한 상황”이라며 “중요한 일들이 생길 시에는 여러분들께 꼭 직접 알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재욱은 1994년 MBC공채 탈랜트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현주는 지난 2009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는 뮤지컬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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