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 이틀간 걸쳐 진행,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토크

곽상욱 오산시장이 4일부터 이틀간 ‘2015년 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4일 하얏트 웨딩홀에서 중앙동·신장동·세마동을, 5일 컨벤션 웨딩홀에서 대원동·남촌동·초평동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활력 있는 지역경제, 편안한 생활복지, 모두가 행복한 혁신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2015년 시정계획’이 설명된다.
시정계획 설명 후에는 참석한 유관기관·단체장과 주민대표로부터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단순한 질문과 답변이 아닌, 소통을 위한 현장 토크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활기찬 변화, 행복도시 오산 건설을 위해 시민 각 계 각 층의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마련한 것”이라며 “올해 오산의 시정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