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볼링 치는 모습보니...
신수지 볼링 치는 모습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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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신수지 볼링 데뷔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신수지는 서울 노원구 공릉볼링센터에서 열린 '2015 로드필드•아마존수족관컵 SBS 프로볼링대회' 여자부 공식연습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수지는 연습 경기 전 닳은 볼링화를 보여주며 “많이 떨리지만 기대가 훨씬 크다. 즐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2015 시즌 개막을 알리는 이번 대회는 ‘2015 로드필드ㆍ아마존수족관컵 SBS 프로볼링대회’로 남자 150명, 여자 80명 등 총 230명이 출전하여 2015 시즌 개막전 챔피언에 도전할 예정이다. 
 
앞서 신수지는 지난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해 프로 선발전에 나섰으며, 지난해 12월 선발전에서 통과 기준인 평균 185점을 넘어 프로볼러로 선발된 바 있다. 

한편 리듬체조선수에서 프로볼러로 변신한 신수지는 4일 공식 데뷔전을 치르며, TV 중계가 열리는 3월 6일에는 프로볼링 홍보대사 위촉식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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