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종운 감독, “전지훈련, 전반적으로 만족”
롯데 이종운 감독, “전지훈련, 전반적으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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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운 감독, “작년 겨울 여러 일들로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선수들이 책임감을 느끼고 스스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갔다”
▲ 이종운 감독/ 사진: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가 일본 가고시마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왔다.

롯데는 지난 1월 16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기본기 중심의 전지훈련을 마치고, 4번의 연습경기와 5번의 자체 청백전 등 실전경기 중심의 가고시마 전지훈련을 소화했다.

이종운 롯데 감독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며 “작년 겨울 여러 일들로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선수들이 책임감을 느끼고 스스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갔다. 선배 선수들은 솔선수범하여 훈련에 임했고 후배 선수들 역시 잘 따라주었다. 선수들에게 감독으로서 고마움을 느낀다. 시행착오도 있겠지만 우리를 응원해주고 격려해주는 팬들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수단은 5일 하루 휴식 후 6일 사직야구장에서 훈련을 한 후 7일부터 SK 와이번스와의 2연전부터 시범경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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