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기업도시 지원TF 활성화 지시
韓총리, 기업도시 지원TF 활성화 지시
  • 김윤재
  • 승인 2006.05.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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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현안정책 조정회의에서 지시
한명숙 총리는 17일 "낙후지역에 건설되는 기업도시 지원 태스크포스(TF)를 활성화 해달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국정현안정책 조정회의를 열어 지난해 7∼8월 선정한 6개 기업도시의 추진상황을 점검한 뒤 이같이 지시했다고 안영배 국정홍보처 차장이 전했다. 한 총리는 또 "기업도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혁신도시 등과 함께 국가균형발전정책의 한 축으로 차질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향후 추진관련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 개선해 달라"고 주문했다. 기업도시 지원TF는 지난해 4월 재경, 건교, 환경, 문화부 등 관계부처 실무자를 중심으로 구성돼 기업도시 건설을 위한 부처간 협의와 정책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기업도시로 선정된 곳은 전북 무주, 충남 태안, 전남 영암.해남(이상 관광레저형), 전남 무안(산업교역형), 강원 원주, 충북 충주(이상 지식기반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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