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두라스 정글 한가운데서 1000년 동안 존재가 확인되지 않았던 고대도시가 발견됐다.
지난 4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미국과 온두라스의 고고학자들로 구성된 탐사대가 온두라스 동부 모스끼띠아 지역 정글에서 '백색 도시' 또는 '원숭이 신의 도시'로 알려진 고대도시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발견된 도시는 마야문명이 발달한 지역 인근에 '1492년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 이전부터 존재한 다른 고대문명의 중심지로 추측되고 있다.
다만, 도시의 정확한 위치는 보존을 위해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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