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이 방송에서 편집됐다.

3월 5일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는 이태임이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한다는 자막과 함께 편집됐다.

이날 이재훈은 제주도를 찾아 “태바리”를 부르며 이태임을 찾았다. 하지만 예원은 “오늘 못 오신다고 했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예원은 이재훈과 함께 해녀 할머니의 집에서 군소와 딱새우, 꽁치김밥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재훈은 예원을 향해 “하나를 알려주면 두 개를 안다”며 칭찬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태임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방송 이후 공개된 예고편에도 이태임의 분량이 편집되며 아에 이재훈 쪽 예고가 나오지 않았다.

한편, 이태임은 최근 촬영 중 욕설 논란을 일으켜 방송에서 하차했다. 그런데 오히려 피해자인 예원이 태도 논란에 휩싸이자 누리꾼들은 원본 영상을 요구했고, 이에 이태임은 공식 입장으로 사과를 전했다.

장현호 기자 jahh123@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