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외국인 투자 1.2조원 받다
올해 2월 외국인 투자 1.2조원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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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주식, 상장채권 각각 6천억 원씩
▲ 올해 2월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0.6조 원을 순매수, 상장채권 0.6조 원을 순투자해, 총 1.2조 원이 순유입됐다. 사진 / 홍금표 기자

올해 2월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0.6조 원을 순매수, 상장채권 0.6조 원을 순투자해, 총 1.2조 원이 순유입됐다.

주식은 전달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됐으며, 채권은 전달에 이어 순투자됐다.

올해 2월말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상장주식은 437.5조원(전체 시가총액의 30.7%), 상장채권은 101.1조원(전체 상장채권의 6.8%)으로, 총 538.2조원의 상장증권을 보유하고 있다.

외국인은 0.6조원을 순매수하며 3개월만에 순매수를 회복했다.

국가별로 스위스가 0.6조원을 순매수하며 최대 순매수국으로 부상한 가운데, 일본과 미국이 각각 0.3조원을 순매수했다.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가 각각 0.3조원을 순매도했으며, 룩셈부르크(0.2조원)가 순매도 상위권 형성했다.

아시아(0.6조원)와 미국(0.3조원)이 전월에 이어 순매수했고, 유럽(0.5조원)은 순매수로 전환됐다.

올해 2월말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규모는 437.5조원으로 전월말 대비 3.3조원 증가했다.

국가별 보유규모는 미국 168.1조원(외국인 전체 보유액의 38.4%), 영국 36.0조원(8.2%), 룩셈부르크 26.2조원(6.0%) 순으로 나타났다. [ 시사포커스 / 박효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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