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SK텔레콤은 “삼성전자의 전략폰 갤럭시S6 출시를 앞두고 S5 광대역LTE-A의 출고가를 69만9600원으로 20만200원 하향시킨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요금제에 출고가가 하향되며, 출고가 인하와 함께 공시보조금도 11만9000원(3만원대 요금제 기준) 낮춰 최종 기본 구매가는 8만1200원 저렴해졌다.
특히 휴대폰 오픈마켓 착한텔레콤 측은 오는 4월 10일 전후 판매될 예정인 갤럭시 S6의 영향으로 볼 수 있다고 진단하고, SK텔레콤뿐이나 다른 통신사들도 뒤따를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갤럭시 S5는 통신사 단독 출고가 인하가 아니기 때문에 KT와 LG유플러스 역시 출고가 인하분을 반영할 것으로 예상되며, 재고보상 논의도 뜨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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