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電, ‘상생협력데이’ 파트너 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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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확보해 동반성장 함께 이어갈 것
▲ 삼성전자가 11일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협력사 협의회(이하 협성회)‘와 함께 동반성장의 의지를 다짐하는 ’2015년 상생협력데이‘를 개최했다. 사진 / 홍금표

삼성전자가 11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협력사 협의회(이하 협성회)‘와 함께 동반성장의 의지를 다짐하는 ’2015년 상생협력데이를 개최했다.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김영재 협성회 회장(대덕전자 대표)을 포함한 187개 회원사 대표,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과 김종국 사무총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권오현 부회장, 윤부근 사장, 신종균 사장, 이상훈 사장 등 삼성전자 경영진과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3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서는 혁신 활동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29개 협력사에 대한 시상과 함께 '협력사 혁신 우수사례 발표회'도 진행됐다.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격려사에서 전 부문에 대한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여 세계 시장에서 절대 우위를 이어가자협력사와 삼성이 소중한 동반자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협력사 혁신 우수사례 대상은 스마트폰용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을 개발한 크레신이 차지했으며, 이외에 금상 2개사, 은상 2개사, 동상 3개사, 혁신 우수상 21개사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을 수상한 크레신 오우동 대표는 삼성전자와 함께 혁신활동을 추진하며 혁신 방법론을 적용하고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개선하면서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혁신활동을 출발점으로 삼아 혁신을 회사의 문화로 정착시켜 글로벌 헤드셋 시장 1위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영재 협성회 회장은 새롭게 도전하고 변화하여 끊임없는 혁신활동과 제조경쟁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기업생태계 구성원 모두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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