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처음에는 구멍이었는데...'
신수지, '처음에는 구멍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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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수지 / 뉴시스
신수지가 프로 볼러 데뷔전에서 57위를 기록했다.
 
지난 6일 신수지는 SBS 프로볼링대회에 참가해 총 16게임 합계 3033점, 평균 189.56점을 획득해 여자부 79명의 선수 중 57위에 올랐다.
 
이에 대해 신수지는 “경기 첫 날 부진했던 것이 아쉬웠다”라며 “프로 볼러 변신을 위해 매일 같이 500회 이상 연습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수지는 “처음엔 팀 내 구멍이었다”라며 “현재 체력 유지를 위해 야식과 하체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과거 리듬체조 선수로 활약했던 신수지는 과거 한 방송에서 “한 달에 훈련비만 3000만원이었다. 많게는 4000만원까지 들었다”라며 “고생을 많이 했는데 빛을 못 본 케이스라 자수성가를 한 게 맞는지 싶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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