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4~2015년 굿모닝 동절기 특별종합대책 평가’에서 최우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평택시는 ‘숨은 그늘 찾기’ 사람중심 복지, 사각지대 없는 평택시 구현을 목표로 지난 3개월(2014.12.1.~2015.2.28.)동안 동절기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힘썼다.
주요 추진실적으로는 복지사각지대 제보체계 협력강화를 위해 유관기관(평택교육지원청, 삼천리도시가스, 한전, 상하수도사업소, 소방서, 우체국 등)과의 간담회, 협조 공문 발송, 교육을 실시 등이 있다.
또한 무한돌보미, 복지위원, 좋은 이웃들 봉사대를 활용한 읍면동 인적안전망 강화, 평택항, 역, 여객터미널 등 인구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매주1회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으로 상시 발굴체계를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 3,309가구의 대상자를 발굴한 바 있다.
그 중 354가구에 대하여 기초수급자, 긴급지원, 무한돌봄, 차상위 대상자 선정 등 공공복지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해당이 되지 않는 2,845가구는 민간서비스를 연계 실시하였고, 110가구에 대하여는 복지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동절기 특별종합대책 기간에 발굴된 사각지대 대상자 및 기존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김장김치를 전달, 난방유 지원, 연탄 지원, 설 명절 위문금을 지원 등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동절기 기간뿐만 아니라, 연중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층 보호를 위해 무한돌보미 역량강화 교육,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람중심 복지도시” 평택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한 수상은 4월 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