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을 향한 중소기업인 초청 오찬 간담회 개최
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은 5월 19일(금) 1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각계 중소기업 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을 향한 중소기업인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오찬은 중소기업 주간(2006.5.15~5.19)을 맞이하여 최근 고유가, 환율하락 등으로 경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당면한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대-중소기업간, 수도권-지방간에 심화되고 있는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고 동반성장의 기틀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최근 중소기업계 현안을 주제로 대통령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눔으로써 중소기업에 대한 대통령의 변함없는 애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오찬에서는 산업자원부장관(정세균), 중소기업특별위원장(최홍건), 중소기업청장(이현재) 등 정부 인사 외에, 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조현정 벤처기업협회장, 송혜자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이재영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 박인복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 송행선 전국재래시장연합회장, 김기문 개성공단입주기업협의회장(로만손시계 대표)을 비롯한 각계 중소기업 대표 200여명과, 허범도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규복 신용보증기금이사장, 한이헌 기술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창록 한국산업은행 총재, 강권석 기업은행장, 황영기 우리은행장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은행) 대표 6명도 함께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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