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이병석…위원, 총 19명으로 구성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병석 의원이 선임되는 등 위원회 인선이 17일 완료됐다.
새누리당 유승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주례회동을 갖고 총 19명으로 구성된 위원회 인선안을 확정했다.
위원장에는 새누리당 소속 이병석 의원이 맡기로 했으며 여야 간사는 각각 새누리당 정문헌,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의원이 맡았다.
위원에는 새누리당에선 김회선 김명연 경대수 박민식 여상규 박대동 김상훈 민현주 의원이, 새정치연합에선 박영선 유인태 백재현 김상희 신정훈 김윤덕 박범계 김기식 의원이 포함됐다.
양측은 위원 인선 기준과 관련해선 “지난 2월 10일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 합의문에서 선거구 변경 가능성이 있는 지역구 의원을 배제한다고 했기에 변경 가능성이 있는 의원을 배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선수와 지역, 성별 등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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