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억원의 예산 투입, 총 19개소를 시설 기준에 맞게 조성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공원 내에 어린이 놀이시설 총 19개소에 안전망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2013년부터 올해 3월까지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원을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적합하도록 조성했다.
시는 부적합한 14개소의 시설을 교체하여, 총 19개소를 시설 기준에 맞게 조성했다.
이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상태를 점검 및 관리하기 위한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계절임을 고려해 자체점검반을 편성, 어린이 놀이시설의 지속적인 관리 및 집중 점검 실시한다.
한상철 공원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상태 점검 및 배상보험 가입 등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