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사고 제일 많은 곳 조사결과 초등학교 주변과 전통시장 주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서울시가 지난 3년간 발생한 사고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제일 많은 곳이 이같이 드러났다.
그 결과 어린이 교통사고의 경우 사고의 60%가량이 학교 300m이내에서 발생했으며 만7세의 갓입학한 어린이 사고비율이 13.2%로 집계됐다.
또 남학생과 여학생 사고비율은 6대4로 남학생이 높았고 성인의 사고비율은 남녀가 4.9대5.1로 비슷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한 교통사고 방지대책을 수립키로 했다. 대책에 따르면 서울시는 교통사고 발생이 많았던 서울시내 50개 학교에 과속방지턱을 설치하는 등 올해부터 저학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노인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이나 공원인근의 도로에 무단횡단을 방지하는 경고음 장치를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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