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안전 대비 ‘시민안전 아카데미’ 본격적 운영
용인시, 안전 대비 ‘시민안전 아카데미’ 본격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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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안전도시를 구현할 것"
▲ ⓒ용인시청


 용인시가 100만 용인시민 안전 프로젝트 ‘시민안전 아카데미’ 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시민안전 아카데미’ 는 작년 9월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와 뜻을 같이해 협력기반의 ‘시민안전 교육’ 융합행정을 공동추진하면서 시작된 바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된다.

‘시민안전 아카데미’는 시민과 함께하는 유형별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안전도시를 구현한다는 목적이다.

이는 지난 3월 17일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매회(총 7회) 5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2일간(1일 4시간씩) 생활안전, 범죄안전, 교통안전, 사회재난, 자연재난 등을 테마로 선보인다. 용인시청 및 각 구청에서 교육을 실시하며, 안전체험은 서울보라매 안전체험관 등에서 운영된다.

교육대상은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어머니폴리스, 녹색어머니회 등 지역사회 지도자와 봉사자들을 우선으로 하며, 중점교육은 재난·안전사고 발생 최초 5분의 골든타임 대처능력을 위주, 평소 추상적이고 막연하게 알고 있는 안전행동요령을 체계적인 형태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안전과 행복의 지킴이 역할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안전전문가 수준으로 거듭나 재난은 막고, 위험은 줄이고, 안전은 지키는 ‘안전도시 용인’ 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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