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대표, 노인복지문제 與野협력 강조
우윤근 대표, 노인복지문제 與野협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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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여당과 협조 통해 법·제도 수립 착수
▲ 20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100세 시대 고령자의 권리옹호와 지원’ 토론회에 참석했다. 사진 / 홍금표 기자

20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100세 시대 고령자의 권리옹호와 지원토론회에 참석했다.

우 대표는 복지 문제 해결은 우리에게 당면한 과제며 정쟁이 있을 수 없는 문제이자 대한민국이 마주한 가장 급한 현안 과제 중 하나라며 여야가 법과 제도로서 노인복지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대한민국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대한민국은 이미 65세 이상 인구가 7%가 넘는 고령화 사회가 됐고 2018년에는 65세 이상 인구 14%를 넘어서는 초고령 사회가 된다. 따라서 어르신들이 직장을 그만두고 짧게는 30, 4~50년 이상을 자식이 부양하는 도덕적 의무에 기대는 일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에 가깝다.

또 그는 이제 법과 제도로서 국가가 어르신들을 모셔야 하는 점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기에 정부가 나설 것을 촉구하며 정부 여당과 긴밀히 협조해서 대한민국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평화롭게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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