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성남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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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교통안전 기초 질서 지키기 교육
▲ ⓒ성남시청

성남시가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여름방학기간 제외) 중원구 금광1동 황송공원 내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성남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은 매년 평균 7,800명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찾고 있으며, 성남영년회(회장 김진묵)의 모범운전 봉사자 39명이 교육을 돕는다.

성남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에는 횡단보도(10개), LED 교통신호등(36개), 음향신호기(9개), 보행신호 잔여 시간 표시기(19개), 교통안전표지판(44개), 육교 등과 같은 실제 도로시설물과, 시청각 교육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들은 전동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여 횡단보도 건너기, 교통표지판 식별하기, 신호 지키기 등의 체험을 통해 교통안전 기초 질서 지키기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만 4~6세 유치원생과 1∼3학년 초등학생은 황송공원 내 관리사무소로 사전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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