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999.99달러짜리 비싼 iOS앱, 누가 쓸까?
무려 999.99달러짜리 비싼 iOS앱, 누가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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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가장 비싼 앱 탑 20 ⓒ다다비즈

애플의 아이폰 등 스마트기기 운영체제 iOS용 비싼 앱 순위가 공개됐다. 1~8위까지 999.99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인포그래픽 전문 사이트 다다비즈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iOS용 가장 비싼 앱은 뷰캐드 프로가 차지했다. 이어 앱캐쉬, VIP 블랙, 사이버 튜너, 오스프스탯. 아그로, 모비게이지 NDI, 알파트레이더 순으로 나타났다. 이 앱들은 모두 가격이 무려 999.99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적으로 대다수의 사용자들은 무료나 저렴한 가격의 앱을 선호한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이나 고급 정보를 원하는 투자자 등은 고가의 앱을 이용하기도 한다.

1위를 차지한 ‘뷰캐드 프로’는 캐드용 문서를 iOS용 기기에서 볼 수 있게 하는 앱으로 전문가용 앱이라고 할 수 있다.

‘VIP 블랙’은 일명 백만장자 앱이라고 불리는데 VIP 대우를 제휴사에서 받을 수 있게 한다. ‘사이버튜너’는 피아노조율사 전문가용 앱으로 피아노 조율하는 용도로 쓰인다. [ 시사포커스 / 박효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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