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퍼슨 퇴출 이후 '농구장 나들이?'
제퍼슨 퇴출 이후 '농구장 나들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뉴시스
제퍼슨 퇴출 이후 '농구장 나들이?'

제퍼슨 퇴출 이후 농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가족과 함께 경기를 관전했으며, KBL은 제퍼슨에 대한 추후 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일 프로농구 LG구단에 따르면 “애국가 몸풀기와 손가락 욕설로 물의를 일으킨 외국인 선수 데이본 제퍼슨을 전격 퇴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LG구단은 “애국가 몸풀기 사건은 물론 SNS 욕설 사진 게재 등 여러 차례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팬들의 비난을 샀다”라며 “이에 최고 수준의 징계인 퇴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제퍼슨 퇴출로 LG구단은 4강 PO라는 중차대한 일을 앞두고도 퇴출이라는 결정을 내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LG구단 관계자 측은 “모든 외국인선수가 제퍼슨과 같은 사고방식이라면 외국인선수 제도를 굳이 유지할 필요가 없다”라며 “하지만 한국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외국인선수들이 더 많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