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500명 게스트 초대해 토크 콘서트 진행

‘힐링캠프’가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로 그려졌다.
3월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김제동이 MC를 맡고, 500명의 게스트를 초대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제동은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를 불렀다. 그는 “여러분 자신의 이름을 넣어 이 노래를 들어달라”고 전해 감동을 주었다.



또한 김제동은 “제가 마이크를 잡고 MC를 하는 것은 마이크도 카메라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다. 우리 모두의 이야기는 다 가치가 있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김제동은 관객에게 계속 위로의 말을 전했다. 숫기가 없어 고민이라는 한 여고생이 자신을 못생겼다며 얼굴을 가리자, 김제동은 “내 말에 관계없이 우리말에 관계없이 넌 예쁘다”고 위로하기도 했다.
한편, SBS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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