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충전 원리에 대한 관심이 크다.
무선 충전 기술은 LG전자 ‘옵티머스G’를 내놓으면서 무선 충전 기술을 소개하면서 스마트폰에 도입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2년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무선 충전 기술은 ‘자기 공진 방식’과 ‘자기 유도 방식’ 으로 전력을 코일에 흘려서 전기를 전송하는 데서 시작한다.
또한 자기 공진 혹은 자기 공명으로 알려진 이 기술은 직접적으로 충전 매트와 접촉하지 않아도 전력을 전송할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버스에도 적용된다.
6월부터 도입해 운영하기로 한 세종시 전기버스는 운행 중 무선으로 충전이 가능하며, 운행 시 이산화탄소나 다른 가스가 배출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무선 충전 원리인 ‘전자기유도 현상’은 19세기 영국 물리학자 패러데이가 처음 발견했으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역시 무선 충전 기능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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