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체육 연구와 교육활동에 힘쓸 것

대구대는 25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2층 소회의실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과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체육에 관한 연구 활동 및 교육지원, 장애인 국가대표 훈련 공간 제공 및 활용, 장애인 체육시설의 공동 활용 등에 공도응로 힘을 모은다.
대구대 홍덕률 총장은 “대구대가 최근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평가에서 5회 연속으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것처럼 장애인 지원에 있어서만큼은 전국 최고라 자부한다”며 “장애인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체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한 연구와 교육활동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는 지난해 2급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연수원(문화체육관광부 지정)을 유치하고 장애학생 수영, 파크골프, 휠체어테니스 과목과 태권도 및 검도교실 등을 운영하는 등 장애 학생들의 스포츠 활성화에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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