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에서 최지우 깜짝 출연

최지우가 ‘꽃보다 할배’에 출연했다.
3월 2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에서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짐꾼 이서진이 출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했다.
그런데 공항에서 최지우가 깜짝 등장하자 모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최지우는 비행기에서 모두 잠들었을 때도 여행을 꼼꼼하게 준비하며 흐뭇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할배들은 최지우와 이서진을 이어주려 했다. 특히 백일섭은 “최지우는 남자 성격이고, 이서진은 여성스러워서 잘 어울린다”고 직접적으로 엮기도 했다.
또한 최지우에게 “몇 학년 몇 반?”이라고 물어보기도 했다. 이에 최지우는 “4학년 1반”이라며 자신의 나이가 41세임을 공개했다. 그러자 백일섭은 “나이차이도 좋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tvN ‘꽃보다 할배’ 첫 회는 최지우의 등장에 힘입어 평균 10%, 최고 12.5%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tvN ‘꽃보다 할배’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