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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전국의 15개 농촌마을과 자매결연해 농산물 공동구매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관세청은 "관세청과 산하기관의 임직원 4천300명이 강원도와 제주도 등의 15개 농촌마을에서 생산된 고추, 쌀, 고구마, 벌꿀, 호박, 포도, 한라봉 등 우리 농산물을 직거래 방식으로 공동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앞으로 농산물 공동구매는 물론 농촌 일손돕기, 주말농장 운영 등의 사업을 통해 `1사1촌 자매결연 네트워크 사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