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포커스 본지 박강수 회장이 1일, 한국인터넷신문기자협회 제3대 회장에 취임했다.
박강수 회장은 이날 취임인사를 통해 “회원들과 함께 인터넷 언론의 진흥과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인터넷 언론인들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시스템을 도입하고, 인터넷언론의 연대강화와 취재 협조시스템을 보완해 인터넷 언론의 새로운 창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강수 회장은 또, 언론이 처해 있는 현실에 대해 “범람하는 정보의 홍수에 침몰되지 않기 위해 생존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권력과 자본의 유혹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고투하며 진실과 가치를 전달하는 본업 수행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 회장은 그러면서 “한국인터넷신문기자협회는 독자를 위한, 독자에 의한, 독자의 인터넷이 되기 위해 독자들과 기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도전과 응전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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