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전차 연상케 하는 트롤리 버스...서울 도심 달린다!
옛 전차 연상케 하는 트롤리 버스...서울 도심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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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옛날 전차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싱가포르 등에서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트롤리 버스'를 서울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1일 서울시는 광화문을 출발해 명동과 남산, 홍대 등 도심 명소를 순환하는 ‘서울시티투어 파노라마 노선’에 트롤리 버스 3대를 도입해 운행했다.

트롤리 버스는 기존 파노라마 노선을 순환하는 2층 버스 2대와 교대로 운행되고, 이에 따라 배차 간격은 1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된다.

요금은 2층 버스 요금과 같은 성인은 만5천 원, 소인 만 원이며, 탑승객들은 우리말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관광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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