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나무 상황버섯은 음양조율법으로 섭취해야...
뽕나무 상황버섯은 음양조율법으로 섭취해야...
  • 민경범
  • 승인 2004.02.18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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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산뽕나무 국내최초 인공재배 성공
요즘 기적의 약용버섯으로 항암효능이 뛰어나다는 상황버섯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상황버섯보다는 강력한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국내산 자연산 뽕나무 상황버섯이 국내 최초로 인공재배에 성공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뽕나무 상황버섯은 저온 다습한 곳에서 잘 자라는 저온성 진흙버섯으로 강원도, 경북 문경 등 깊은 고산지대의 그늘진 곳에서 자라는 산뽕나무에서 희귀하게 서식, 발견되고 있는 토종 자연산 균주로 인공재배 된 상황버섯이라고 한다. 뽕나무 상황버섯은 처음에는 노란 진흙 덩어리 형태로 발생에 버섯의 원부분은 토종 자연산과 같이 색이 담황색, 또는 황갈색의 거북등과 같은 각피층이 형성, 생육하는데 자실체는 목질화 되고 갓의 테두리는 노란색 또는 담황색의 띠를 형성하면서 자실체는 성장한다. 생육기간이 늦기는 하지만 자실체가 목질화 되면서 단단하고 크기에 비해 무거운 것이 특징이다. 한편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뽕나무 상황버섯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 또는 공급처이기도 한 라이프모아의 최승범 사장은 "뽕나무상황버섯은 같은 버섯이라도 어떻게 키우고 복용하느냐에 따라 그 효능은 달라질 수 있다"며 음양조율법으로 복용하는 것이 산뽕나무 상황버섯의 효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최사장은 물의 선택이 중요하다며 버섯의 효능을 높일 수 있는 생수를 제공하고 복용법을 함께 설명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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