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서 실용성 최대한 살려
골프하면 대부분 중산층의 레포츠로만 여겨져 왔던 골프가 21세기에 접어들면서 누구나 할 것 없이 일반화되면서 골프에 대한 인식도가 바뀌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골프와 관련한 각종 업체가 창업되고 있는 가운데 골프의류 전문업체인 성보레포츠가 최근 ZIKOGOLF(지코골프, www.zikogolf.com)라는 기능성 고품격 골프바지를 선보여 많은 골퍼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받고 있다. ZIKOGOLF는 기존의 골프바지에 기능 하나를 추가해 아이디어 상품으로 2002년 10월에 특허청등록을 완료하고 지난해부터 시장에 전격 출시된 것이다.
골퍼라면 "누구나 그린에서 편안한 복장과 스윙자세로 골퍼를 즐기기를 원한다.
특히 골퍼들이 그동안 그린에서 앞주머니에 묵직한 공을 수납하고 이동하기 때문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을 것"이라며 이 점에 착안해 공 주머니를 바지 뒷 주머니에 히든 볼 포켓을 부착한 것이 ZIKOGOLF 바지의 특징이라고 최순분 대표는 말한다.
뿐만 아니라 ZIKOGOLF 바지는 골프를 마치고 나면 바로 단정한 일상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이 추가된 기능성 바지라고 한다.
ZIKOGOLF 바지는 섬유소재 또한 다르다. 폴리에스테르 고축사 직물로 엠보싱 조직으로 원단이 고급스러우며 원단조직이 통기성과 흡수력이 탁월해 땀이 많은 사람은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골퍼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최순분 대표는 ZIKO의 뜻은 ZOOM IN KOREA, 즉 클로즈업 한국이라는 의미로 탄생된 브랜드라며 20여년동안 골프웨어를 납품한 노하우를 밑거름으로 한 결과라며 고품격 브랜드화로 세계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ZIKOGOLF 바지는 드래프트성이 좋아 구김 걱정도 없는 것이 특징으로 소재, 디자인.그리고 칼라 면에서도 탁월한 반면 기존의 브랜드에 비해 가격이 30~40%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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