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주간 단기방학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교육부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초•중•고교가 관광주간 행사 기간 동안 최대 8일까지 단기방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체 전국 초•중•고교 1만 1464곳의 88.9%가 단기방학에 동참하며, 정부부처•전국 자치단체•공공기관•기업•학교 등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국 관광업체들도 다양한 이벤트로 봄 휴가철 문화 확산에 나섰으며, 전국의 1411곳의 숙박업체에서는 할인행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평일 기준으로 2∼5일, 일요일(5월 3•10일)과 어린이날(5월 5일)을 연계해 모두 5∼8일을 쉬게 된다"라며 "주요 관광지•지역축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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