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생방송 대결
결국 3파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4월 12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이날 다음TV팟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파일럿 당시 멤버 백종원, 초아, 김구라를 비롯, 강균성, 예정화가 새롭게 합류해 다섯 개의 채널이 열렸다.
이날 예정화는 ‘DIY 피트니스’라는 제목으로 운동법을 위주로 방송을 진행했다. 강균성은 ‘고민살롱’이라는 제목으로 시청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19금 댄스를 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기존 멤버 김구라와 백종원, 초아는 기존의 방식대로 방송을 진행했음에도 새로운 멤버보다 더 인기를 끌었다.
마지막까지 남은 방송도 김구라, 백종원, 초아 세 팀이었다. 백종원은 여전한 요리 실력을 선보였고, 초아는 같은 멤버 지민을 초대했다. 김구라는 아들 김동현과 허구연 해설위원을 초대해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2월 설 특집으로 기획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정규로 편성됐고, 다시 개인방송까지 이어졌다.
이번 생방송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5월 2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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