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황교익 “더 이상 토종닭은 없다”
‘수요미식회’ 황교익 “더 이상 토종닭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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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에서 닭갈비 주제로 대화
▲ ‘수요미식회’ 황교익 “더 이상 토종닭은 없다”/ ⓒ tvN

황교익이 토종닭에 대해 언급했다.

4월 15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닭갈비’를 주제로 장수원, 지숙이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를 나눴다.

이날 황교익 칼럼니스트는 닭갈비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도중 충격적인 발언을 해 시선을 모았다.

황교익은 “한국에 토종닭은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일제강점기 시절 이전의 닭이 토종닭이라 한다면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 시절의 닭은 알을 적게 낳고 크기도 작다는 이유로 모두 도태시켜 버렸다. 한국전쟁 이후에 대규모로 외래종을 들여와 키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의 토종닭은 육계의 종류이거나 잡종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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