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랜드에 역대 최고액 잭팟이 당첨돼 화제다.
15일 강원랜드 측은 "양모(58•여)씨가 슬롯머신 게임 '슈퍼메가 잭팟'을 터트리는 행운을 차지했다"라며 "이번 누적 당첨금은 최고 액수"라고 밝혔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8억 93330만 720원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2000년 강원랜드 개장 이후 최고 액수로 2013년 8억 4500여 만원 이후 약 19개월 만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잭팟에 당첨된 양모씨는 원천세금 33%를 제외한 5억9000여만원을 수령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사흘 동안 연속으로 슈퍼메가 잭팟에 당첨되는 꿈을 꿨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퍼메가 잭팟은 머신기기 50대가 연결된 슬롯머신에서 누적된 당첨금을 한꺼번에 지급하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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