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식스맨 광희 확정, 반대 여론 급물살
‘무한도전’ 식스맨 광희 확정, 반대 여론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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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에서 식스맨 결정
▲ ‘무한도전’ 식스맨 광희 확정, 반대 여론 급물살 / ⓒ MBC

식스맨이 광희로 결정됐다.

4월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식스맨 프로젝트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런데 식스맨으로 선정된 것은 광희였다.

이날 장동민은 과거 발언이 갑자기 화제가 되면서 자진하차를 했고, 남은 멤버 최시원, 강균성, 광희, 홍진경이 경쟁을 벌였다.

▲ ‘무한도전’ 식스맨 광희 확정, 반대 여론 급물살 / ⓒ MBC

 

▲ ‘무한도전’ 식스맨 광희 확정, 반대 여론 급물살 / ⓒ MBC

 

▲ ‘무한도전’ 식스맨 광희 확정, 반대 여론 급물살 / ⓒ MBC

‘무한도전’ 멤버들은 남은 후보 중에서 광희를 선택했고, 장동민의 하차로 광희는 어쩌면 어부지리로 ‘식스맨’ 자리에 오르게 됐다.

하지만 그만큼 반대 여론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현재 ‘무한도전’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대부분 광희의 발탁에 반대하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시청자들이 원하는 후보가 광희가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무한도전’ 측은 ‘식스맨 특집’을 여섯 번이나 이어올 정도로 공을 들였지만, 마지막에 와서는 아쉬움을 삼켜야했다.

왜냐하면 ‘무한도전’이 의도하지 않은 ‘방송 외’의 압력 때문에 후보 한 명을 잃었기 때문이다. 기존의 후보가 모두 건재한 상황에서 공정한 경쟁으로 광희가 선택됐다면 지금처럼 비난 여론이 일진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장동민이 자진하차 하는 순간부터 ‘식스맨’의 경쟁은 빛을 잃었다. ‘무한도전’의 열혈 팬들은 여러 의혹들을 제기하며 광희의 합류에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미 선택된 것은 어쩔 수 없다. 이제 필요한 것은 ‘무한도전’이 그동안 발휘했던 위기관리 능력이다. 그 방법 중에 하나는 선택을 번복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식스맨 프로젝트를 6주나 이어왔기 때문에 그럴 확률은 희박하다.

그리고 광희 스스로도 자신이 ‘무한도전’에 맞는 캐릭터라는 것을 증명해 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바로 다음 주 방송될 ‘무한도전’이 중요하다.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정을 줄 수 있을지 이 한 회로 결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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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용쓰네 2015-04-19 21:59:16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283111&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스타킹 인기가요

참내 2015-04-19 08:32:42
나는 광희가 제일 낫드만 ...기자가 장동민편인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