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전년대비 83억 증가
전라남도는 올해 1/4분기 중소 기업 경영 안정자금으로 171개업체에 397억원과 창업 및 경쟁력 강화금으로 19개 업체 100억원등 모두 497억원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지원하는 중소기업 경영 안정 자금의 경우 전년 동기 334억원에 비해 19%인 83억원이나 증가한 497억원에 이른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이용실적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증가된 주된 이유는 올들어 수출 제조업 분야 업황이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내수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지고 있는데다 전라남도의 올해 수출 중소기업의 육성 시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일조한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는 수출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기로 하고 올해 경영 안정자금 1천500억원을 비롯해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900억원등 2천650억원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마련해 지난 1월부터 기업체로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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