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송이가 리듬체조 국가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차전에서 천송이는 1차전 63.800점과 2차전에서 61.450점을 합계 120.250점으로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천송이는 볼 후프 리본 곤봉 4종목에서 61.450점을 얻어 이다애(62.600점)에 이어 2위에 올랐지만 1차전 합계 점수를 통해 정상에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시즌 리듬체조 개인 국가대표는 합계 결과 천송이가 125.250점, 이다애가 122.150점, 이나경이 118.650점을 기록했으며, 손연재와 천송이, 이다애, 이나경 4명이 선정됐다.
한편 손연재는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경기 도중 발목을 다쳐 1차전에서 72.100점으로 1위에 올랐지만,부상으로 2차전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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