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주의해야 할 질환 '황사 속 이걸 먹어라?!'
봄철 주의해야 할 질환 '황사 속 이걸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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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봄철 주의해야 할 질환 '황사 속 이걸 먹어라?!'

봄철 주의해야 할 질환 소식과 함께 봄철 미세먼지를 잡을 음식들이 화제다.

봄철 황사나 초미세먼지를 잡는 음식으로는 바로 물이다. 자주 마시면 기관지에 있는 먼지를 씻어내 소변으로 배출하기 쉬워진다. 기관지 점막의 습도를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또 면역력을 증진시키며 미세 먼지를 희석하는 효과도 있다.

해조류는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K와 독소 배출에 효과적인 칼륨이 풍부해 체내의 중금속, 발암 물질 등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게 한다.

오메가-3 지방산은 기도 염증을 완화시켜 폐질환의 증상인 호흡 곤란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오메가-3가 많이 든 식품으로는 고등어, 연어, 꽁치, 갈치 등 생선류와 아욱, 들깻잎 등 채소류가 있다.

배는 기관지에 좋은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있어 폐염증에 좋고 가래나 기침을 감소시켜준다. 마늘은 미세먼지 속 중금속 해독을 도와 체내 축적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녹차에 들어있는 타닌 성분도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미나리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채소로 혈액을 맑게 하고 해독 작용을 한다. 매연과 먼지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온 중금속을 흡수하여 몸 밖으로 배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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