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에서 몸개그 작렬

강레오가 카리스마를 벗었다.
4월 1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1박 2일 시즌3’에서는 강레오를 비롯, 레이먼 킴, 이연복, 김민준, 샘 해밍턴, 조세호가 출연해 ‘최고의 주안상, 두 번째 이야기’로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와 함께 전국으로 흩어진 6팀은 저녁 복불복을 위해 5분 내에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주어진 미션은 라이터 한 번에 켜기, 레몬 빨리 먹기, 코끼리 코 돌기, 우정 짜장면 먹기, 짝꿍 줄넘기, 장우산 오래 버티기 등이었다.
처음에 강레오-김준호는 ‘라이터 한 번에 켜기’에 도전했지만, 5번째 순서였던 차태현과 조세호가 시간을 오래 끌면서 시도도 못하게 됐다.
이어 강레오와 김준호는 짝꿍 줄넘기를 시도했지만, 결국 몸개그만 남기고 실패해 웃음을 주었다.
그 다음 도전한 미션은 ‘우정 짜장면 먹기’였다. 하지만 짜장면은 이미 불어서 덩어리가 된 상태였다. 강레오는 얼굴에 짜장면이 다 묻어가며 미션에 열성을 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독차지했다.
한편, KBS2 ‘1박 2일 시즌3’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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